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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극동대학교 이륙 영상)
극동대학교 헬리콥터운항학과는 12일 해병대 항공단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해병대 항공단과 향후 해병대 조종사 선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항공단은 상륙 작전은 물론 국가 전략도서 방어, 신속대응 작전, 재해·재난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유사 시 적진을 빠르게 침투할
‘입체고속 상륙작전’의 핵심 전력이다.
해병대는 마린온 1·2호기를 2018년에 인수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일정한 대수를 도입하고 있으며,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을 2030년까지
24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해병대 항공단장(대령 김수용)은 설명회에서 해병대 항공단의 발전 방향과 함께 우수한 항공 인력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해병대 방문단이 타고 온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에 직접 보고 탑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태정 학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해병대 항공단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이해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해병대 항공단이
필요로하는 최고의 조종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 헬리콥터운항학과는 헬리콥터 조종장교와 항공준사관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2024학년도 부터는 항공학부 헬리콥터운항학전공으로 변경되며, 수시 및 정시 모집을 통해 30명의 항공학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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